정부가 내달 9일 발사 예정인 나로호에 대한 최종 점검에 만전을 기했다.
안병만 교육과학기술부장관은 13일 오후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를 방문해 발사 실전 모드에 돌입한 나로호 2차 발사 준비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현재 나로호는 발사준비 최종 마무리 단계로, 국내에서 개발한 2단과 러시아에서 들어온 1단을 연결하는 총조립을 앞두고 고체 킥모터와 과학기술위성 2호·페어링으로 구성된 2단 조립을 마쳤다.
나로호에 연료 및 산화제 공급 등을 담당하는 발사대 시스템의 성능시험도 마쳤고 나로호의 비행 상황을 지상에서 파악하는 추적·관제시스템도 모의비행시험을 통해 성능시험을 완료했다.
또 발사 당일과 동일한 상황을 설정한 발사안전 통제 훈련이 정부·군·경·지자체 등 15개기관 공동으로 12일부터 14일까지 사흘간 진행된다.
김유경기자 yuky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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