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진 이사에 김재우씨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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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우 전 아주그룹 부회장(65)이 김우룡 전 방송문화진흥회(방문진) 이사장의 사퇴로 공석이 된 방문진 이사에 내정됐다.

방송통신위원회는 12일 상임위 전체회의를 열고 방문진 보궐이사로 김재우 전 아주그룹 부회장을 임명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신임 김 이사는 고려대 경영학과 출신으로 삼성물산 임원과 ㈜벽산 부회장, 아주그룹 부회장 등을 지냈고, 현재 한국코치협회장과 김재우기업혁신연구소장을 맡고 있다. 한편, 방문진은 방통위의 보궐이사 임명이 완료됨에 따라 오는 19일 이사회를 열고 호선으로 공석인 이사장을 선임할 예정이다.

심규호기자 khs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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