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과학관(관장 이은우)은 11일부터 6월 13일까지 1개월간 과학관 특별전시실에서 축구나 야구 등을 통해 과학기술의 원리를 체험할 수 있는 ‘스포츠 사이언스’ 코너를 오픈한다.
이 코너는 체성분과 순발력, 배근력, 유연성 등을 개인적으로 검사할 수 있는 기초 체력실과 야구, 축구, 테니스 골프, 골프 , 암벽등반 등을 시연할 체험장 등으로 구성했다.
야구 체험장에는 이용자가 직접 커브볼을 던지면 어떻게 볼이 휘어져 나타나는지를 알아볼 수 있고, 배트의 이상적인 타구점도 체험해 볼 수 있다. 축구 체험장에는 축구공과 유니폼의 숨은 과학원리를 찾아볼 수 있다. 또 테니스골프장에는 테니스와 골프의 장점을 융합한 독특한 가족형 스포츠를 즐겨 볼 수 있으며, 이외에도 스크린 골프와 암벽등반도 시연할 체험장을 마련했다.
대전=박희범기자 hbpark@etnews.co.kr
과학 많이 본 뉴스
-
1
모토로라 중저가폰 또 나온다…올해만 4종 출시
-
2
단독개인사업자 'CEO보험' 가입 못한다…생보사, 줄줄이 판매중지
-
3
LG엔솔, 차세대 원통형 연구 '46셀 개발팀'으로 명명
-
4
역대급 흡입력 가진 블랙홀 발견됐다... “이론한계보다 40배 빨라”
-
5
LG유플러스, 홍범식 CEO 선임
-
6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7
반도체 장비 매출 1위 두고 ASML vs 어플라이드 격돌
-
8
페루 700년 전 어린이 76명 매장… “밭 비옥하게 하려고”
-
9
127큐비트 IBM 양자컴퓨터, 연세대서 국내 첫 가동
-
10
'슈퍼컴퓨터 톱500' 한국 보유수 기준 8위, 성능 10위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