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아컴즈(대표 신일용)는 지난달 KT가 문을 연 ‘쿡(QOOK) 북카페’에 결제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1일 밝혔다.
쿡 북카페는 기존 출판 콘텐츠에 KT의 IT기술을 접목한 디지털 유통 서비스로 도서·만화·잡지 등 다양한 출판 콘텐츠를 PC외에도 e북 단말기, 스마트폰에서 이용할 수 있다.
갤럭시아컴즈는 쿡 북카페를 이용하는 다양한 단말기에서 콘텐츠 구매자가 별도의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받아 설치하지 않아도 결제페이지에 접속해 한번에 결제가 가능하도록 솔루션을 공급할 계획이다. 또, 향후 홈쇼핑, 인터넷몰 등 다양한 서비스 사업자들을 대상으로 전자결제 솔루션·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서동규기자 dks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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