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원장 이주진)은 오는 6월 9일 나로호 2차 발사에 대비해 나로우주센터와 제주추적소에 설치된 추적·계측장비의 통합적인 성능검증을 위해 10일 오후 경비행기를 활용한 모의비행시험을 실시한다.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 실시되는 이번 모의비행시험은 우주발사체인 나로호 비행 대역으로서 경비행기에 발사체 탑재장비를 장착해 우주센터의 추적 및 계측장비와의 교신을 통한 개별 장비의 성능을 검증 분석하고, 발사통제장비와의 연동시험을 통해 장비 통합 운용기능을 검증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모의비행시험을 통해 나로우주센터는 텔레메트리시스템, 비행종단지령송신장비, 추적레이더, 광학추적장비 및 다운레인지시스템의 장비별 단위성능 검증을 최종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다.
김영식 교육과학기술부 과학기술정책실장은 “금번 모의비행시험을 통해 지상에서의 나로호 비행궤적을 추적하기 위한 준비가 완료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유경기자 yuky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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