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이 대중화하면서 앱 스토어를 통해 내려받는 애플리케이션이 단기간 내 급증하겠지만, 이 같은 증가세는 수년 내 둔화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9일 시장조사 업체인 ABI리서치에 따르면 지난해 앱 스토어를 통한 애플리케이션 다운로드는 24억개에 달했으며, 오는 2013년이면 70억개로 정점에 오를 것으로 예측됐다.
하지만 이맘때를 지나면서 앱 스토어에서 내려받는 애플리케이션 건수는 서서히 감소세로 돌아설 전망이다.
오는 2015년께면 2013년 정점 대비 7∼8% 정도 줄어든다는 관측이다. 무엇보다 웹 표준으로 제작된 많은 애플리케이션들의 기능이 앱 스토어에서 일반적인 웹 사이트로 전이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또한 인기 애플리케이션들의 상당수는 이미 휴대폰에 기본 프로그램으로 내장되는 추세다. 최근 소셜 네트워킹 프로그램이 올해 선보이는 스마트폰 신규 모델에 탑재되는 것이 단적인 예다.
서한기자 hs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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