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양방향 데이터 방송 서비스 개발사인 미디어루트디에스피는 최근 화수 디지털TV 미디어그룹과 한중 간 뉴미디어사업을 위한 본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양사는 지난 3월 업무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바 있으며, 화수디지털TV의 1차 연동형 데이터 방송 서비스 2종을 상용화했다.
미디어루트디에스피는 본 계약의 체결과 1차 상용화 완료에 따라 방송기술 및 솔루션 수출을 통한 첫 사업수익이 발생했으며, 계약에 따라 화수 디지털TV의 지속적인 개발을 담당하게 됐다.
또 올 하반기 영유아 영어 교육서비스, HD 방송전환 지원과 화수 디지털TV의 채널 운영 및 패쇄 이용자그룹(CUG:Closed Users Group)의 일종인 호텔 IPTV(400여개 기존 가입호텔)의 한국관을 운영할 예정이다.
김성진 미디어루트디에스피 대표는 “본 계약 체결로 화수 디지털TV 미디어그룹의 부총재 및 항주 방송국 관계자를 포함한 약 20여명의 최고 임원진이 5월 중 한국을 방문할 예정”이라며 “이를 통해 한국 방송기술이 중국에 접목되고, 한중 간 IPTV 및 데이터 방송 교류가 지속적으로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심규호기자 khs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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