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자 대신 영상통화로 홍보하세요.’
새늘(대표 김규호)은 영상통화를 이용한 동영상 홍보 서비스인 모비캐스트(www.mobicast.co.kr)를 오픈했다고 5일 밝혔다.
결혼·돌잔치와 같은 가족 이벤트가 있을 때나 신제품을 출시할 때 휴대폰 문자(SMS나 MMS)를 통해 홍보를 하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새늘의 서비스는 3G 휴대폰의 영상전화를 통해 동영상으로 홍보할 수 있도록 해 주는 서비스다.
홍보를 원하는 사람은 모비캐스트 홈페이지에서 기존 동영상 파일을 변환해 등록하고 홍보 대상자의 전화번호를 입력하면 전송된다. 이 메시지를 받은 사람이 휴대폰 벨이 울려 전화를 받으면 곧바로 영상과 음성이 플레이된다. 영상전화가 안되는 휴대폰에는 문자만 전송되도록 해 모든 휴대폰에 메시지를 전송할 수 있도록 한 점도 특징이다.
새늘은 모비캐스트가 가족이벤트와 기업 홍보 및, 마케팅 사원의 고객관리, 연말연시 영상인사 등에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처음 사용자는 모비캐스트 사이트에 무료로 회원가입하면 영상전송을 체험해 볼 수 있다.
문보경기자 okmun@etnews.co.kr
IT 많이 본 뉴스
-
1
'과기정통AI부' 설립, 부총리급 부처 격상 추진된다
-
2
갤럭시에서도 애플TV 본다…안드로이드 전용 앱 배포
-
3
애플, 작년 4분기 국내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40% 육박
-
4
삼성 갤럭시 점유율 하락…보급형 AI·슬림폰으로 반등 모색
-
5
이통3사, 갤럭시S25 공시지원금 최대 50만원 상향
-
6
공정위 '유튜브 뮤직' 제재 2년 넘게 무소식…국내 플랫폼 20%↓
-
7
인텔리안테크, 美 'Satellite 2025' 참가 성료
-
8
유상임 과기정통부 장관 “AI GPU·인재 보릿고개…조속한 추경으로 풀어야”
-
9
앱마켓 파고든 中게임, 국내 대리인 기준 마련 촉각
-
10
“AI G3 도약 핵심은 AI 인프라…국산 NPU도 적극 활용해야”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