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세계 반도체 판매액이 231억달러(약 25조7200억원)어치에 달해 2월보다 4.6% 늘었다. 1년 전 같은 기간보다는 58%나 늘어나는 등 월 판매량 최고치 기록을 새로 썼다.
5일 월스트리트저널과 반도체산업협회(SIA)에 따르면 3월 세계 반도체 판매 실적이 231억달러를 기록했고, 1분기 판매량도 692억달러(약 77조원)로 지난해보다 57%나 치솟았다.
지난 2일 IC인사이트가 집계한 세계 반도체 출하량이 445억개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던 것과 일맥상통하는 판매실적(매출)을 보인 것. 지난해 말부터 시작된 PC와 휴대폰 수요가 반도체 실적 증가를 이끈 것으로 풀이됐다. 본지 5월 3일자 18면 참조
북미 지역 3월 반도체 판매량은 2월보다 5.6%, 지난해 3월보다 48% 늘었다. 대략 세계 반도체 판매량의 절반을 차지하는 아시아태평양지역 3월 실적은 2월부터 3.8%, 지난해 3월보다 72%나 증가했다.
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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