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루시큐리티(대표 이득춘)가 자사의 융복합 보안관제 솔루션 ‘라이거-1’으로 공공기관 IDC 환경에서의 ‘정보자원 위험관리 시스템 구축’ 사업을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정보보안뿐 아니라 FMS(Facility Management System)를 통합적으로 모니터링해 장애 발생 시, 신속한 대응 처리를 할 수 있도록 하는 통합관제시스템으로 IDC 환경에 특화, 개발되었다.
관제시스템의 시각화된 3D모델을 제공하는 것은 이글루시큐리티가 최근 특허를 획득한 라이거-1의 ‘관제시스템의 시각화된 3D모델 설계방법’ 기술로 가능하다.
이글루시큐리티가 제공한 시각화된 3D 모델 설계방법 기술에 따르면 건물 내외부에 위치한 보안 대상물과 보안시스템의 정확한 위치, 상태를 3D입체영상으로 주시하고 관리할 수 있다. 또 간단한 적층, 선정작업에 의해 건물 외곽 및 내부 3D 단면도를 관리(생성, 수정, 삭제, 복사)할 수도 있다. 특히 보안좌표만으로도 해당 보안좌표대상물의 위치와 종류를 식별 할 수 있고 표시부에 즉각적으로 표시해 관세시스템의 시각화된 3D모델을 제공함으로써, 외부로부터 발생하는 보안위험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해 준다.
이득춘 이글루시큐리티의 사장은 “정보보안, 시설안전관리 등 보안관련대상물과 시스템 등이 다양해지면서 보안아이템을 통합적으로 운영, 관리해 내외의 보안시스템의 작동관계를 한번에 관리하는 것이 보다 효율적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글루시큐리티는 4월 한달 동안 이번 IDC사업 구축 완료를 비롯, 타 공공기관 사업을 잇따라 계약하며 ESM솔루션 시장에 이어 융복합 보안관제 시장에서도 좋은 성과를 올리고 있다.
장윤정기자 linda@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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