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광기술원(원장 유은영)은 3일 국립농업과학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발광다이오드(LED)를 활용한 융복합 녹색기술 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한국광기술원과 국립농업과학원은 △공동 연구 연력 및 기획 추진 △연구·기술 및 정보자료 교류 △상호 연구인력 및 기술협력 △연구 시설 및 장비 공동 활용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LED를 활용한 농업분야 기술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유은영 원장은 “LED분야와 농업기초분야의 대표적인 연구기관 간의 협력으로 시너지 효과의 극대화가 예상된다”면서 “광산업과 농업 산업의 융·복합을 위한 공동 협력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관련 산업 및 연구력의 경쟁력 경쟁력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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