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오쇼핑, 1분기 외형과 이익 모두 전년 대비 성장해

 CJ오쇼핑(대표 이해선)이 29일 올해 1분기에 취급고 4593억 원, 매출액 1642억 원, 영업이익 301억 원, 순이익 247억 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CJ오쇼핑의 1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8.8% 증가하였으며, 영업이익은 12.5% 증가했다. 외형 거래 규모 지표인 취급고 역시 전년동기 대비 18% 증가해 경기 회복세를 반영했다. 영업이익은 경기 회복과 운영 효율화, 전 상품군의 전반적 판매 호조로 증가했다. 순이익은 상해 동방CJ 등 지분법 평가 이익 증가, 자회사의 실적 호조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25.2% 증가했다.

허정윤기자 jyhur@etnews.co.kr

◈ CJ오쇼핑 2010년 1/4분기 예상 실적

(단위 : 억 원, 괄호 안은 증감률%)

구분 2009 1/4 2009 4/4 2010 1/4 전년동기비 전분기비

취급고 3,892 5,178 4,593 701 (18.0%) -585 (-11.3%)

매출액 1,510 1,820 1,642 132 (8.8%) -177 (-9.7%)

영업이익 267 234 301 33 (12.5%) 67 (28.8%)

순이익 197 90 247 50 (25.2%) 157 (174.2%)

◈ 매출액 기준 사업 부문별 1/4분기 예상 실적

(단위 : 억 원, 괄호 안은 증감률%)

구분 2009 1/4 2009 4/4 2010 1/4 전년동기비 전분기비

전사 1,510 1,820 1,642 132 (8.8%) -177 (-9.7%)

TV 1,141 1,400 1,255 113 (9.9%) -145 (-10.3%)

인터넷 164 203 142 -22 (-13.3%) -61 (-30.1%)

카탈로그 140 166 192 52 (37.0%) 26 (15.5%)

기타 64 52 53 -11 (-17.4%) 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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