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네덜란드가 글로벌시장에서 기후변화·녹색성장의 파트너가 됐다.
이명박 대통령과 얀 페터르 발케넨드 네덜란드 총리는 28일 청와대에서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간 교역·투자를 증진하고 친환경에너지·조선·물류 등 제반 산업 분야에서 광범위하게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
두 정상은 회담에서 지난 1961년 수교 이후 각 분야에서 지속적 관계 발전을 이뤘다고 평가하고, 앞으로는 녹색성장분야에서 글로벌 리더십을 갖고 구체적 협력을 강화하자고 의견을 모았다. 양국 정상은 또 한-유럽연합(EU) 자유무역협정(FTA)의 조기 서명 및 발효를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양국은 또 새만금 지역 개발 및 투자에 대해 협력하기로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 앞으로 네덜란드는 향후 진행되는 새만금 간척 및 하천 개발 사업 등에 관련 기술과 정보를 공유하기로 했다. 이외에도 K-WATER(옛 한국수자원공사)는 네덜란드 수처리 전문기업 델타레스와 4대강 살리기를 위한 기술 자문 협약을 체결했다. 네덜란드 측은 2012년 여수 세계박람회(EXPO)에도 참석할 예정이다.
정지연기자 jyjung@etnews.co.kr
경제 많이 본 뉴스
-
1
삼성전자 동행노조 “DX 구성원 차별” 비판…'뒷북 집회' 지적도
-
2
美 규제완화 훈풍…비트코인 기지개
-
3
삼성전자, 'EHS 히트펌프 보일러' 다음달 국내 생산 시작
-
4
“4년 늦었는데 벌써 이만큼” 토스뱅크 체크카드, 카카오뱅크 턱밑 추격
-
5
한국강소기업협회 G밸리 지회 개소…백광호 지회장 “기업과 기술·시장 연결해 성장 지원”
-
6
올해 두나무에 2조 베팅한 금융사들 '물렸다'…빗썸도 몸값 반토막
-
7
[ET특징주] 비트코인 다시 1억원 돌파… 우리기술투자 등 가상자산 테마주 급등
-
8
[ET특징주] 금호건설, 삼성전자 광주 공장 수주 소식에… 주가 오름세
-
9
금리인하요구권, 마이데이터 타고 확산…108개사 참여
-
10
150조 돈보따리에도 주가 못 버텼다…주주환원 '수급 효과' 시험대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