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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A로 보고 듣는 충무공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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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일 충무공탄신일에 맞춰 서울 광화문광장 지하에 문을 연 기념관 ‘충무공 이순신 이야기’를 찾은 시민이 PDA 영상안내기로 거북선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이 기념관에는 거북선 모형을 비롯, 충무공의 생애와 다양한 이야기가 디지털 기술을 이용한 스토리텔링 기법으로 꾸며져 있다. 정동수기자 dsch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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