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권 공동의 스마트폰 모바일뱅킹 시스템이 구축됐다.
금융정보화추진협의회는 28일 은행권 공동 스마트폰 모바일뱅킹시스템 구축작업이 완료돼 본격적인 서비스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동시스템을 통해 우리·기업·외환·한국씨티·대구·부산·전북·경남·광주·농협 등 10개 은행이 개발을 완료했으며 한국씨티은행을 제외한 9개 은행이 이날 서비스를 개시했다. 은행들은 옴니아폰에 대한 모바일뱅킹 서비스를 먼저 제공하고 아이폰에 대해서는 애플리케이션 파일과 작동상 이상 유무 점검 및 최종 테스트를 거쳐 5월 중순까지 차례로 제공할 계획이다. 한국씨티은행과 수협은 5월 중 옴니아폰 뱅킹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며 신한·제주·우정사업본부는 10월 내로 옴니아폰 뱅킹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다. 안드로이드폰에 대한 뱅킹서비스는 7월 중 제공한다.
김성천 한국은행 전자금융팀장은 “앞으로는 사용자수가 상대적으로 적은 플랫폼(모바일 OS)에 대한 스마트폰 뱅킹시스템 구축이 요구된다”며 “이번 공동구축사업은 은행들이 모바일 금융 서비스의 질적 향상에 자원을 집중함으로써 경영 효율을 높일 수 있으며 이를 통해 국민 편익 증대에도 상당히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김준배기자 jo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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