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식펀드 하루만에 순유출 전환

국내 주식형펀드에서 다시 자금이 빠져나갔다.

28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6일 국내 주식형펀드로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하고 879억원이 순유출됐다. 지난달 24일부터 계속된 순유출세가 전 거래일에 멈췄지만 하루 만에 순유출세로 돌아섰다. ETF를 포함하면 1천591억원이 순감했다. 해외 주식형펀드에서도 417억원이 순유출돼 38거래일째 자금이 빠져나가고 있다. 머니마켓펀드(MMF)에서 2천591억원이, 채권형펀드에서 441억원이 나가면서 펀드 전체로는 5천157억원이 순유출됐다. 주식형 펀드의 순자산 총액은 109조1천90억원으로 전 거래일보다 9천401억원 늘었고, 전체 펀드의 순자산 총액은 334조8천983억원으로 9천447억원 증가했다.

[연합뉴스]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