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PCO(한국전력·대표 김쌍수)는 올해 1분기 영업손실이 1조797억원, 당기순손실은 821억원으로 집계됐다고 26일 밝혔다.
1분기 매출액은 9조5773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4.6% 증가했고, 적자폭은 38.8% 줄어들었다.
KEPCO 관계자는 “올 1분기에 전력 판매량이 12.4% 늘었고 자구 노력을 통해 비용을 4261억원 절감했지만, 발전원가에 못 미치는 산업용 전력 판매량이 17.6% 증가한 데다 이상기온으로 난방 수요가 급증해 원가가 높은 LNG 복합 발전량이 많아져 적자가 지속됐다”고 설명했다.
또 발전 연료 도입 가격이 오름세여서 발전 비용이 비싸진 것도 적자의 배경이라고 KEPCO 측은 덧붙였다.
함봉균기자 hbkon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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