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란지교소프트(대표 오치영)는 일본에서 신제품 ‘기가팟 2010(GIGAPOD)’ 출시를 앞두고 총판사인 TPW(Tripodwoks)와 함께 대형 유통업체 100여명의 파트너를 초대, 파트너 데이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신제품 ‘기가팟 2010(GIGAPOD)’에 대한 소개·세미나·협력사 교류 등으로 구성했다. 특히, 이번 신제품의 업그레이드 기능을 이용한 사례 설명으로 일본파트너사에게 향후 전망 및 영업전략을 제시했다.
오치영 사장은 “한국의 창조적이고 스피드한 개발 능력과 일본의 품질관리 능력이 새로운 성공모델을 만들어 가고있다”며 “정기적인 파트너데이 개최를 통해 파트너사 간의 협력 체계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했다.
보안웹하드 ‘오피스하드’의 일본 내 제품명인 ‘기가팟(GIGAPOD)’은 2007년 일본에 선보인 이후 매년 80%~100% 매출이 증가했다. 이 제품으로 일본시장에서 이미 500여개의 기업고객을 확보한 지란지교소프트는 업그레이드된 신제품 ‘기가팟2010’으로 500여개의 신규고객을 추가로 확보해 올해 연말까지 1000여개의 기업고객확보를 목표로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장윤정기자 linda@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