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진흥원(KISA) 해킹사고에 대한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해킹방어대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7회째를 맞이한 해킹방어대회는 온라인상으로 내달 14일과 15일 예선이 진행되며, 6월 10일 잠실 롯데호텔에서 본선이 개최된다.
대회 최우수팀은 상금 1천만원, 우수상 2팀은 각각 400만원, 장려상 2팀은 각각 200만원을 받는다.
참가신청은 오는 26일부터 내달 12일까지 대회 홈페이지를 통해 받는다. 김희정 KISA 원장은 “해킹방어대회는 스마트폰 등 최근 해킹사고에 대한 대응 능력까지 향상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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