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한 바다속 모험, 게임즐기며 카드 수집도!

Photo Image

한낮 기온이 17도를 오르내리면서 벌써부터 시원한 바다가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이러한 분위기는 가상의 세계인 온라인 게임에서도 똑같다.

최근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한 엔젤러브 온라인(http://angel.enpang.com)이 이색적이고 신비한 바다지역을 공개해 많은 유저가 몰리고 있다.

`에피소드 2 – 비밀의 섬`이라는 부제로 업데이트된 이번 패치는 아틀란티스를 연상케 하는 시원한 바다속을 모험의 무대로 그리고 있다. 바다를 배경으로 한 15개의 맵과 100여종에 달하는 해양 몬스터가 시원한 바다 분위기를 물씬 풍기고 있어 유저들 사이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귀여운 2D 그래픽도 한 몫 한다. 귀여운 2D 그래픽은 낮은 사양의 PC에서도 원활하게 작동한다는 장점과 함께 3D 화면보다 동화풍 분위기를 물씬 풍기고 있어 시원하면서도 아늑한 바다 분위기를 한껏 느낄 수 있다.

이런 분위기 속에 다양한 해저 동물들을 타고 난파선들 속에 숨겨진 보물을 찾아다니는 모험 이야기는 나른한 봄에 즐기기에는 제격이다. 특히 층층이 이어지는 난파선은 던전으로 구성되어 있어 모험의 요소가 무궁무진해 유저들에게 가장 인기있는 장소로 꼽히고 있다.

`에피소드 2 – 비밀의 섬`에 새롭게 추가된 몬스터들과 더불어 몬스터 카드가 대거 추가되어 몬스터 카드와 NPC 카드를 모으는 것 또한 놓칠 수 없는 재미다. 몬스터를 사냥하거나 퀘스트를 진행하는 것만으로도 쉽게 모을 수 있는 카드들은 세트 단위로 모을 때마다 보상 아이템이 주어지는데, 게임 내에서는 구할 수 없는 희귀 아이템이 가득해 또 하나의 매력으로 떠오르고 있다.

따뜻한 봄, 나른한 오후를 맞아 시원한 바다속에서 펼쳐지는 환상적인 모험으로 꾸며진 엔젤러브 온라인(angel.enpang.com)이 다시금 인기를 끌고 있다.

게임 매니아라면 한번 쯤 즐겨도 좋을 듯하다.

전자신문인터넷 장길수 기자 ksjang@etnews.co.kr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