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100억원 이상이 투입되는 u시티 보안감시기술협력센터가 수원대에 들어선다.
22일 도는 김문수 경기도지사, 최형근 화성부시장, 김성회 국회의원, 전진규 경기도 경제투자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수원대 지역협력연구센터(GRRC) 개소식을 23일 갖는다고 밝혔다. 이곳에서는 u시티보안감시 관련 원천 기술 연구가 진행된다. 앞서 도는 지난 2008년 7월 수원대 u-City 보안감시기술협력센터를 GRRC로 선정했다. 경기도와 화성시·수원대·세렉스·그릭스 등 9개 기업은 오는 2017년까지 매년 107억원의 연구비를 공동 투입해 u시티 관련 보안감시기술 분야 원천기술 연구와 전문 인력 양성을 추진한다. 김문수 경기 지사는 “경기도는 u-City를 다른 도시에 비해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수원대 GRRC 개소로 최근 가장 이슈가 되고 있는 U시티 보안관련 기술에 대한 연구를 통해 보다 수준 높은 u시티 환경을 구축해 국민들의 삶의 질이 한 차원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도는 지난 1997년부터 지금까지 14개 센터를 GRRC로 선정해 631개 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논문 1149건, 특허출원 278건, 제품개발 166건 등의 성과를 거뒀다.
수원=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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