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BM(대표 이휘성)은 데이터센터 운영비용과 복잡성을 줄여주는 ‘파워7 블레이드’ 서버와 시스템소프트웨어를 22일 출시했다.
파워7 블레이드 서버 ‘PS700/701/702익스프레스’는 중간 규모 기업에 최적화된 제품이다. 웹서버, SAP애플리케이션서버에서 분산데이터베이스서버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시스템 업무를 지원한다.
함께 선보인 ‘IBM 시스템 디렉터’ 소프트웨어는 가상 데이터센터 환경에서 컴퓨터 자원을 조정해 우선 순위작업을 수행하는 기능을 갖췄다. 서버 관리비용을 최대 34% 절감하며, 효율적인 에너지 관리기능으로 에너지 비용을 30% 가까이 줄여준다.
이호준기자 newlevel@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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