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루션박스(대표 박태하)가 애플의 아이폰과 아이패드를 비롯해 안드로이드, 윈도 모바일을 탑재한 기기의 스트리밍 서비스를 통합 지원하는 ‘SB 모바일 스트리밍’서비스를 출시했다.
다양한 종류의 스마트폰을 지원하기 위한 모바일 전용 스트리밍 서비스다. 하나의 콘텐츠로 다양한 모바일 플랫폼에 맞게 서비스할 수 있다.
또 클라우드 컴퓨팅 기반의 대용량 스토리지 기술을 적용해 장애 및 과부하가 발생해도 신속하게 처리한다. 사용자 인증 및 콘텐츠 암호화 기능을 통해 보안도 강화했다.
국내 프로야구 및 미국 메이저리그의 인터넷 방송과 함께 월드컵 등 대규모 스포츠 이벤트의 스포츠 생중계 서비스를 계기로 큰 인기를 끌 전망이다.
박태하 사장은 “새로 선보인 서비스를 통해 모바일 플랫폼에서 스트리밍을 통합 제공하고, 향후에는 PC를 비롯해 TV 등으로 서비스 범위를 확대해 미디어 타입이나 기기의 종류에 제한이 없는 범용 스트리밍 플랫폼을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홍기범기자 kbho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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