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방송과 IPTV를 결합한 쿡TV스카이라이프 접수가 하루 5000건을 넘어섰다.
이는 IPTV 3사 평균 가입자의 3배, 스카이라이프 단독 가입자의 5배를 뛰어넘는 수치다.
스카이라이프(대표 이몽룡)는 4월 들어 하이브리드 상품 ‘쿡TV스카이라이프’ 가입 요청이 하루 5400건을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기존 가입자 전환율도 하루 평균 1000건 정도로, 이를 포함하면 실질적인 쿡TV스카이라이프 가입자는 하루 6000건을 훌쩍 넘어선다. 이처럼 폭발적인 가입자 증가세를 기록하고 있는 것은 가입자가 하나의 셋톱박스로 IPTV(쿡TV)와 위성방송(스카이라이프)를 동시에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알려지면서부터다.
IPTV로는 주문형 비디오(VoD)를 이용하고 스카이라이프로는 60여개의 고화질(HD) 실시간 채널을 이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HD 채널이 많지 않은 IPTV 단점과 VoD가 부족한 위성방송의 단점을 해결했다. 두 상품을 하나의 셋톱박스로 이용하기 때문에 소비자의 가격부담도 크게 줄었다.
트리플플레이서비스(TPS)가 각기 다른 상품을 하나의 패키지로 묶어 가격 할인 혜택을 주는 상품이라면, 하이브리드 서비스는 서로 다른 플랫폼을 하나의 플랫폼으로 통합한 서비스다.
각 상품간 채널 이동도 실시간으로 되는데다 VoD를 다운로드 하는 동안 스카이라이프의 방송을 즐길 수 있어, 마치 하나의 서비스처럼 이용이 가능하다. 가입자는 프리미엄 서비스의 경우 140여개의 채널과 7만여편의 VoD를 즐길 수 있다.
쿡TV스카이라이프는 지난 8월 상품을 출시했으며, 이후 꾸준한 증가세를 보여왔다. 지난해 연말에는 하루 가입자가 2000여명 정도였으나, 올들어 그 수치가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4월에는 3배에 달하는 규모로 늘었다. 스카이라이프는 올해 하이브리드상품을 포함한 전체 가입자 300만가구를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몽룡 스카이라이프 사장은 “인기가 급증하면서 셋톱박스나 부품 부족이 나지 않도록 미리 준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문보경기자 okmu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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