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화진흥원은 인터넷 이용 연령이 갈수록 낮아짐에 따라 유아들이 올바른 인터넷 이용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유치원 교직원 대상 정보윤리교육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서울시교육청과 공동 추진하는 것으로 20일 중부교육청, 강서교육청을 시작으로 11개 지역 교육청 내 유치원 교직원을 대상으로 유아들의 인터넷 안전과 이용지도 방법을 교육한다.
한국정보화진흥원은 이로 인해 유아-청소년-대학생-성인으로 이어지는 생애주기형 정보윤리교육 프로그램 틀을 마련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김성태 정보화진흥원장은 “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 상담사례를 분석한 결과 인터넷 중독 관련 상담 아동의 연령이 낮아지고 있어 유아기부터 올바른 인터넷 이용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유아대상 정보윤리교육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다”며 “건강한 인터넷 문화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kr
과학 많이 본 뉴스
-
1
월간 의약품 판매 사상 첫 3조원 돌파
-
2
복지부 소관 17개 법률안, 국회 본회의 통과
-
3
의료질평가, 병원 규모별 분리 실시…2027년 제도화 추진
-
4
“직구 화장품 유해성분 막는다”…화장품법 개정안, 국회 통과
-
5
제약바이오協, 21日 제1차 제약바이오 혁신포럼 개최
-
6
치매 환자 100만명 시대 '초읽기'...유병률 9.17%
-
7
천문연·NASA 개발 우주망원경 스피어엑스 발사 완료
-
8
SK바이오사이언스, 독감백신 남반구 제품 출하
-
9
美 바이오시밀러 승인 10년, 비용 절감 48조…올해 5개 중 4개 韓제품
-
10
식약처, 의료기기 GMP 심사 제도 개선 추진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