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글코리아(대표 이원진)는 온라인 동영상 공유 사이트인 유튜브 안에 ‘피겨퀸’ 김연아 선수의 공식 채널을 개설했다고 19일 밝혔다.
김연아 선수는 공식 유튜브 채널인 ‘연아채널’ 서비스 시작을 기념해 직접 만든 축하 메시지도 올렸다. 이 영상에서 김 선수는 “앞으로 새롭고 많은 영상을 기대해 달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이 채널에는 김연아 선수의 시즌별 경기 동영상과 팬들이 자체 제작한 응원 동영상도 함께 소개될 예정이다. 또 ‘최근 활동’ 카테고리에서는 김 선수가 참가한 대회와 지난 주말 열린 아이스 쇼 등 각종 근황이 제공된다.
구동희 IB스포츠 부사장은 “이번 유튜브 공식 채널 개설로 한층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수 있게 됐고 팬들과도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미나기자 mina@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