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회장 이석채)는 핸디소프트 등 특화된 모바일 솔루션을 갖춘 23개사와 전략적 업무 제휴를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달 KT가 주최한 공모전을 통해 영입된 이들 회사들과 모바일 오피스 구축 및 마케팅 활동을 공동으로 구축키로 했다. 이들 업체들은 제조, 금융, 물류, 공공, 방송 등 총 10개 업종에서 모바일 오피스 솔루션을 보유한 업체들이다. 이번 제휴로 KT는 모바일 오피스 도입 고객에게 다양하고 경쟁력 있는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이영희 KT 기업고객전략본부장(전무)은 “이번 MOU 체결로 KT는 모바일 오피스 상품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게 됐다”며 “이들 회사와 공동 마케팅 및 개발을 통해 모바일 오피스 시장 확대의 기회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동인기자 dilee@etnews.co.kr
IT 많이 본 뉴스
-
1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2
LG이노텍, 고대호 전무 등 임원 6명 인사…“사업 경쟁력 강화”
-
3
AI돌봄로봇 '효돌', 벤처창업혁신조달상품 선정...조달청 벤처나라 입점
-
4
롯데렌탈 “지분 매각 제안받았으나, 결정된 바 없다”
-
5
'아이폰 중 가장 얇은' 아이폰17 에어, 구매 시 고려해야 할 3가지 사항은?
-
6
美-中, “핵무기 사용 결정, AI 아닌 인간이 내려야”
-
7
삼성메디슨, 2년 연속 최대 매출 가시화…AI기업 도약 속도
-
8
美 한인갱단, '소녀상 모욕' 소말리 응징 예고...“미국 올 생각 접어”
-
9
아주대, GIST와 초저전압 고감도 전자피부 개발…헬스케어 혁신 기대
-
10
국내 SW산업 44조원으로 성장했지만…해외진출 기업은 3%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