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씨에스가 한국 거래소로부터 코스닥시장 신규 상장을 승인받아 오는 14일부터 매매거래가 개시된다고 12일 밝혔다.
케이씨에스는 2002년 한국컴퓨터지주로부터 분할해 설립했으며, 컴퓨터시스템통합 구축과 터치스크린 방식의 키오스크를 주요사업으로 하고 있다. 지난 2007년에는 한컴기술연구소를 합병해 철도와 도로교통인프라사업도 펼치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은 233억5000만원, 세전순이익 19억7000만원, 당기순이익 21억2000만원을 기록했으며 자본금은 60억원이다. 공모금액과 발행가액은 각각 57억6000만원과 1600원이다. 주요주주는 한국컴퓨터지주(70.0%)이며, 상장주선인은 삼성증권, 공모금액은 57억6000만원이다. 청약경쟁률이 781.6대1을 기록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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