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드리버(대표 이창표)는 12일 캐비엄네트웍스와 네트워킹과 통신업체를 대상으로 최적화된 Vx웍스와 리눅스 멀티코어 솔루션 지원 파트너십을 발표했다.
양사는 이번 제휴로 장기적인 제품 로드맵을 공유할 계획이다. 윈드리버는 캐비엄네트웍스의 멀티코어 프로세서 제품인 OCTEON II와 향후 발표될 후속 프로세서 제품으로 구성될 예정인 OCTEON 제품군을 위한 다양한 소프트웨어 포트폴리오를 지원한다.
캐비엄네트웍스의 OCTEON 멀티코어 MIPS64 프로세서 제품군은 100Mbps에서 40Gbps 범위의 인텔리전스 네트워킹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확장성과 성능, 낮은 전력 소모를 자랑한다.
윈드리버의 멀티코어 소프트웨어 솔루션 세트는 SMP(Symmetric Multiprocessing)와 AMP(Asymmetric Multiprocessing), 가상화, 네트워크 가속과 오프로드 등으로 구성돼 있다.
김인순기자 inso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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