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ITX(대표 남경환)와 피어링포탈(대표 한봉우)은 그리드 콘텐츠전송네트워크(CDN) 솔루션인 ‘떼루아(Terroir)’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떼루아는 포도주가 만들어지는 모든 환경을 뜻하는 프랑스어다. 포도 송이가 달려 있는 모양처럼 여러 사용자의 자원을 공유하는 그리드를 의미이다.
떼루아 솔루션은 사용자의 자원을 무제한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는 동안에 미사용 자원 일부만 활용한다.
기존 P2P 솔루션과 달리 다운로드를 비롯해 주문형오디오(AoD)와 주문형비디오(VoD), 방송용 라이브 스트리밍까지 다양한 서비스에 적용이 가능하다.
콘텐츠 용량이 큰 스트리밍까지 적용할 수 있어 대용량 콘텐츠 증가에 따른 회선비용 부담이 큰 고객이나 사용자가 급증하는 라이브 스트리밍 제공 업체에 적합하다.
특히 효성ITX의 중간광고 플랫폼과 결합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만들수 있다.
홍기범기자 kbho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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