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01: 롯데홈쇼핑 Full HD방송센터 개국식에서 롯데홈쇼핑 신헌 대표이사, 롯데장학 · 복지재단 노신영 이사장, 롯데쇼핑 신영자 사장, 롯데그룹 신동빈 부회장(사진 왼쪽부터)이 방송송출 퍼포먼스 행사를 하고 있다.
사진 02: 롯데홈쇼핑 Full HD방송센터 개국행사에서 롯데그룹 신동빈 부회장이 고해상도 Full HD카메라를 직접 조종해 촬영 시연을 해보이고 있다.
사진 03: 롯데홈쇼핑 Full HD방송센터 개국행사에서 롯데그룹 신동빈 부회장이 스튜디오 부조정실 송출장비를 직접 조종해 보이고 있다.
롯데홈쇼핑(대표 신 헌)이 5일 양평동에 100% 풀(full) HD 방송센터를 열고, 개국식을 열었다. 이 날 행사에는 롯데그룹 신동빈 부회장과 주요계열사 대표 등 그룹 관계자들을 비롯해 방송 업계· 협력회사 등 12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방송 촬영 장비와 송출 시스템 일체에 대한 100% 풀(full) HD시스템 도입은 홈쇼핑뿐 아니라 방송사를 통틀어도 국내에서 이번이 처음이다.
이 날 826㎡(250평형)의 대형 스튜디오 외 총 6개 스튜디오를 갖춘 HD방송센터에서 3D, 아바타 등 미래형 홈쇼핑 기술이 첫 선을 보였다. 이 밖에 패션관, 식품주방관 등 카테고리별 전문 스튜디오와 가상현실을 연출할 수 있는 버추얼 스튜디오, 인터넷생중계 등을 할 수 있는 다목적 스튜디오도 큰 관심을 모았다.
HD방송시스템은 상품에 대한 시각적인 오차를 줄여 소비자에게 보다 정확한 정보를 생생한 화질로 제공하게 된다. 특히 패션상품과 뷰티상품의 경우 색상에 대한 고객들의 불만과 반품률을 대폭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예를 들어 색조 메이크업 제품의 세분화된 컬러 타입도 구분이 가능해 진다.
허정윤기자 jyhur@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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