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 청소기를 이용한 이색 축구대회가 열린다. LG전자는 내달 16일 서울 용산 아이파크몰에서 ‘로보킹 미니 축구대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경기는 2명이 1팀을 구성하는 방식으로 진행하며 탁구대 크기 정도 경기장에서 로보킹 2대를 리모컨으로 조작해 상대방의 골문에 공을 많이 넣는 팀이 승리한다. 우승팀에게는 42인치 엑스캔버스 LED TV를 제공한다. LG전자는 이번 대회 개최를 기념해 ‘로보킹 스페셜 에디션’도 한정 판매한다.
김원석기자 stone201@et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