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스마트폰으로 영화표 예매 및 결제가 가능해진다.
롯데시네마(대표 손광익)는 스마트폰에서 예매와 결제, 영화와 영화관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롯데시네마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서비스를 아이폰, 옴니아2 등 스마트폰 2종에서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옴니아2에서는 이미 지난달 26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아이폰 애플리케이션은 4월 초부터 선보일 예정이다. 시스템 구축 및 개발은 롯데정보통신이 담당했다. 그동안 영화 예고편 등 정보전달 성격의 애플리케이션은 있었지만 결제기능이 포함된 것은 롯데시네마가 처음이다.
롯데시네마 애플리케이션에는 예매 및 결제기능과 함께 시놉시스, 캐릭터 소개, 예고편 등 영화에 관한 상세 정보와 전국 54개 롯데시네마 영화관의 정보가 수록돼 있다. 롯데시네마 측은 애플리케이션 오픈을 기념해 3월 26일부터 5월 31일까지 애플리케이션으로 예매한 고객 중, 매주 100명을 추첨해 시네마 포인트 7000점을 적립해줄 예정이다. 같은 기간 중 애플리케이션으로 예매한 고객 전원은 영화표 1장당 2000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손광익 사장은 “스마트폰에서 영화예매 및 정보 제공 서비스를 실시함에 따라 고객의 편의를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발전된 기술을 한발 앞서 채용해 차별화 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라고 말했다.
정미나기자 mina@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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