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루바네트웍스코리아(대표 김영호)는 가트너가 최근 발표한 ‘2009 무선랜 인프라 매직 쿼드런트’에서 리더 쿼드런트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아루바는 지난해 802.11n 액세스포인트(AP)인 ‘AP-105’, 클라우드 기반의 에어웨이브 온디맨드 멀티 벤더 네트워크 관리 솔루션, 2009 인터롭 베스트 어워드를 수상한 버추얼 브랜치 네트워킹 솔루션 등을 출시했다. 또 매 분기마다 약 600개의 신규 고객을 유치했다.
김영호 사장은 “대부분의 경쟁업체들은 통합에 대한 기술이 부족하거나 비용이 턱 없이 높다”며 “아루바는 혁신적인 기술, 효율적인 가격, 생산성 향상 등에서 차별화된다”고 밝혔다.
한편 가트너는 매직 쿼드런트 보고서를 통해 매 분기 업계 선도 기업을 선정, 발표한다.
홍기범기자 kbho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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