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종 항만물류정보화시스템이 해외로 진출한다.
물류IT전문업체인 케이엘넷(대표 박정천)은 말레이시아 항만 입출항 물류정보시스템(STS-MIS)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고 28일 밝혔다.
계약 규모는 130만달러로 유조선 입출항 정보를 데이터베이스(DB)화한다. 이는 시스템 설계 등 초기 개발 비용과 유지보수 금액을 포함한 것으로 회사는 향후 시스템 사용료를 부과해 지속적으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케이엘넷은 추후 선박 외 화물 입출항 정보까지 DB로 만들 계획이다. STS-MIS는 선박·화물의 입·출항 정보를 실시간으로 처리하며 이를 온라인상에서 공유할 수 있다.
박정천 사장은 “이번 말레이시아 시장 진출을 시작으로 동남아시아와 아프리카 등 국가 항만물류 정보화에 관심이 높은 신흥국가를 중심으로 국산 항만물류 정보화시스템의 판매를 본격화하겠다”며 “2~3개 가량의 해외사업이 추진중으로 올해 해외에서만 약 100억원의 매출을 올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진욱기자 coolj@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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