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진흥위원회(위원장 조희문)는 경기도 및 고양시와 3D 입체영상 활성화 사업에 대한 상호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3D 영상산업의 진흥과 지원을 목적으로 3D 영상 기술 인프라 구축 및 전문 인력 양성, 제작기술 지원 사업을 위해 ‘고양 3D 영상 지원센터’가 건립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경기도와 고양시는 △지원센터의 설치 및 인프라 구축과 운영 △관련 기업의 입주, 전문 인력 교육 및 고용지원 등을 담당하며, 영진위는 △지원센터 구축 및 운영에 필요한 기술 및 운영 컨설팅 △지원센터의 기업입주, 전문 인력 교육 및 고용 업무 지원 등을 수행한다.
고양시는 3D 기업 집적 공간으로 제공하고 특수영상 컨퍼런스, 방송영상의 3D와 CG 전문가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포럼을 개최하는 등 3D 인프라 구축에 나선다.
이동인기자 dilee@etnews.co.kr
IT 많이 본 뉴스
-
1
'과기정통AI부' 설립, 부총리급 부처 격상 추진된다
-
2
갤럭시에서도 애플TV 본다…안드로이드 전용 앱 배포
-
3
애플, 작년 4분기 국내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40% 육박
-
4
삼성 갤럭시 점유율 하락…보급형 AI·슬림폰으로 반등 모색
-
5
이통3사, 갤럭시S25 공시지원금 최대 50만원 상향
-
6
EBS 사장에 8명 지원…방통위, 국민 의견 수렴
-
7
공정위 '유튜브 뮤직' 제재 2년 넘게 무소식…국내 플랫폼 20%↓
-
8
유상임 과기정통부 장관 “AI GPU·인재 보릿고개…조속한 추경으로 풀어야”
-
9
앱마켓 파고든 中게임, 국내 대리인 기준 마련 촉각
-
10
“AI G3 도약 핵심은 AI 인프라…국산 NPU도 적극 활용해야”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