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코리아(대표 김재진)는 고급형 심전도·뇌전도 측정용 휴대 장비와 환자 모니터링 기기에 쓰이는 통합 아날로그 프론트엔드(AFE) 제품군 중 첫번째 통합칩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제품(모델명:ADS1298)은 디지털 속도 감지, 연속 리드오프 감지, 프로그래머블 게인 증폭기(PGA), 아날로그 디지털 컨버터(ADC) 등 각종 기능을 통합해 기존에 쓰던 부품 수를 95% 가량 줄여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8채널, 24비트를 지원하며 채널당 1mW의 전력 효율을 제공한다.
반도체 패키지기판(BGA) 형태로 공급되며 가격은 1000개 기준 개당 23.95달러다.
오은지기자 onz@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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