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미디어산업협회(코디마·회장 김원호)는 17일 강원도·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KT와 MOU를 교환하고 연내에 강원도 지역아동센터 18곳에 IPTV 공부방을 설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상대적으로 교육 여건이 열악한 강원도지역의 저소득층 학생들도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받게 됐다.
강기창 강원도 행정부지사는 MOU 직후 “IPTV 공부방 운영으로 ‘사람이 강원도의 미래’라는 이상 실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원호 협회장은 “IPTV 공부방은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제공해 열린 배움터로서의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IPTV 공부방은 지난해 2월 서울 관악구 봉천동에 1호가 설치된 이후 전국에 총 111개소가 가동 중이다.
심규호기자 khs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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