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지급결제대행(PG) 등 비금융기관 결제서비스 이용규모가 작년 27% 늘어났다.
한국은행이 16일 발표한 ‘2009년중 비금융기관 지급결제 서비스 현황’에 따르면 서비스 이용건수는 52억6000만건으로 전년보다 21.7% 늘어났고 금액은 26.6% 증가한 28조8000억원이었다.
선불전자지급수단 이용규모는 43억8000만건으로 전년보다 22.3% 늘었고 이용금액은 4조2000억원으로 34.0% 증가했다. 하이패스플러스카드 등 교통카드의 이용이 늘어난 데 따른 것이다. 전자지급결제대행 서비스 이용건수는 18.0% 늘어난 8억3000만건, 이용금액은 21.4% 증가한 21조6000억원이었다. 지급수단별로는 신용카드가 62.2%의 비중을 차지했고 가상계좌 16.9%, 계좌이체 9.7% 등이었다. 지급결제대금 예치서비스 이용실적은 5576만3000건, 이용금액은 2조7000억원이었다. 지급결제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비금융기관은 작년말 현재 104개사로 전년말보다 24개사가 늘었다.
김준배기자 jo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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