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석래 전국경제인연합회장은 15일 일본 재계를 대표하는 게이단롄이 도쿄에서 개최한 아시아 비즈니스 서밋에 참석해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세계경제 대응방안’을 주제로 발표했다. 조 회장은 “미국과 유럽의 소비가 충분히 회복하지 않아 세계 경제가 불안전한 상황”이라며 “세계 경제의 성장동력을 만들기 위해 북미자유무역지대(NAFTA)나 유럽연합(EU)과 비견할만한 ‘아시아공동체’를 설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준배기자 jo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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