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버업체 디지털헨지(대표 정성환)가 창립 10주년을 맞아 ‘IT 유통+서비스’ 사업 모델로 새 진용을 갖췄다.
디지털헨지는 최근 사업부문을 △IT서비스(프로젝트성 개발·구축) △IT시스템(서버·스토리지) △IT유통(데스크탑PC 메인보드) 등으로 재정비했다. 이와 함께 회사는 온라인 기업 간 전자상거래(B2B) 사업 부문을 ‘상상e비즈’라는 별도 법인으로 분리, B2B 사업의 전문성을 강화했다.
디지털헨지는 지난 2000년 3월 설립된 이후 서버·스토리지 등 시스템사업을 중심으로 성장해왔으나 최근 수년간 새로운 도약을 위해 신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왔다. 회사는 기존 시스템사업에 더해 부가가치 창출이 가능한 IT서비스 사업에 힘을 싣고, 데스크톱 메인보드 유통 사업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디지털헨지는 IT서비스와 시스템 사업은 클라우드 컴퓨팅 등 신규 유망 분야에 전략적으로 접근하는 한편 특화된 시스템으로 틈새시장 공략에도 힘쓸 방침이다.
지난해 300억원 매출을 올린 회사는 올해 새로운 사업구조를 기반으로 320억원 이상의 매출 목표를 수립했다.
정성환 사장은 “새로운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외형에 국한된 것이 아닌 가치있는 성장을 이루기 위해 조직을 정비했다”며 “IT 유통과 서비스 비즈니스를 두 축으로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호준기자 newlevel@et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