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 모내기를 한 농부는 하이닉스반도체 직원들이다. 하이닉스반도체 임직원은 10일 전국에 폭설이 내린 가운데 열병합발전 냉각수로 쓴 온수를 이용해 60여일이나 빠른 전국 첫 모내기를 했다. 하이닉스 환경안전그룹 정윤영 상무는 “열병합전소에서 발전기 열을 식히는 데 사용된 냉각수는 약 23℃로, 이를 활용한 이른 노지 모내기가 가능하다”며 “재활용되는 온수는 하이닉스가 체계적인 수질 관리와 폐수처리를 통해 방류한 깨끗한 물”이라고 설명했다.
유형준기자 hjyo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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