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스24(대표 김진수)는 2009년도 거래 매출액 3669억원을 기록해 전년대비 거래 매출이 22.5% 성장했다고 10일 밝혔다. 예스24는 성장 이유로 주력사업인 도서매출 확대와 함께 티켓예매 및 이러닝 등 관련상품의 판매호조에 의한 것으로 분석했다. 아울러 2009년 영업순이익은 107억원으로 전년대비 약 4.9% 소폭 증가했다. 이는 매출확대로 인한 물류센터 추가임대 및 총알배송지역 확대를 위한 시스템 개발과 출판계의 새로운 화두로 떠오르는 전자책 사업에 대한 선행투자 및 고객지향적 마케팅강화에 따른 것으로 분석했다.
주세훈 본부장은 “최근 편리한 구매, 저렴한 가격 및 배송시간 단축 등에 따라 인터넷서점 이용이 증가되는 추세”라면서 “2010년도에도 이러닝, 전자책과 같은 디지털사업과 공연티켓 예매사업 등에 더욱 노력해 새로운 수익을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스24는 오는 24일 제11기 정기주주총회를 소집한다. 현금 배당액은 보통주 1주당 100원이다.
박창규기자 kyu@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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