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하나은행·LG전자 IT전략 한 자리에서 듣는다

KT, 하나은행 등 업계 대표 CIO와 스타 컨설턴트의 IT전략 해법을 한 자리에서 들을 수 있는 콘퍼런스가 열린다.



오는 3월 2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인터콘티넨탈호텔 하모니볼룸에서 열리는 ‘CIO 서밋(Summit) 2010’ 콘퍼런스는 ‘새로운 기준을 위한 IT혁신전략(IT-Driven Innovation for the New Normal)’이라는 주제로 이강태 하나SK카드 대표를 비롯해 표삼수 KT 사장, 조봉한 하나은행 부행장, 노재표 LG전자 상무 등 업계 대표 CIO와 비즈니스 혁신 임원의 강연으로 구성된다.



이번 콘퍼런스는 금융 위기를 지나며 새로운 기준이 요구되는 시대에 CIO들이 주목해야 할 메가 트렌드와 산업별 IT혁신 전략을 다루고 있다. 불확실성 시대에 엔터프라이즈 IT 기술은 급속히 변화하고 비용절감 요구는 더욱 거세지고 있다. 이런 시대에 비즈니스 혁신의 이네이블러(enabler)로서 최고정보책임자(CIO)와 IT조직은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다룰 예정이다.



이를 위해 업계 대표 CIO와 컨설팅 업계의 스타 컨설턴트들이 강연자로 나서는데, 기조연설자로 1세대 CIO 출신 이강태 하나SK카드 대표가 나와 ‘뉴 노멀 시대, CEO는 이런 CIO를 원한다’는 주제로 진행할 계획이다.



이어서 급변하는 비즈니스 환경에서 새로운 IT전략 해법을 찾으려는 대한민국 대표기업들의 주제 발표가 이어진다. 표삼수 KT 사장은 ‘글로벌 ICT 기업 도약을 위한 미래지향적 IT혁신 전략’을, 조봉한 하나은행 부행장이 ‘급변하는 금융산업과 IT혁신전략’을 논의하며 노재표 LG전자 상무가 ‘글로벌 1등 혁신을 위한 IT추진체계 2.0’을 주제로 강연한다.



또 김인현 투이컨설팅 대표가 ‘포스트 차세대 시대의 IT전략’을, 현신균 AT커니 부사장이 ‘CIO가 주목해야 할 전략적 기술’을 강연한다. 게다가 이화식 엔코어컨설팅 대표가 ‘데이터 기반의 IT현대화(Data-Driven IT Modernization) 구현방안’을 논의하는 등 국내 최고 컨설턴트들의 강연이 이어질 계획이다.



이와 함께 박서기 CIO BIZ+ 편집장의 ‘CIO 서베이 2010’ 등의 발표가 진행된다. ‘CIO 서베이 2010’은 전자신문사 CIO BIZ+가 매년 국내 500대 기업 CIO를 대상으로 직접 실시하는 IT수요 및 전략 조사로, 2010년 1월부터 2월말까지 국내 대기업 CIO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 조사를 통해 국내 기업들의 IT 투자처와 역점 과제를 한 눈에 알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콘퍼런스는 전자신문사 CIO BIZ+ 주최로 열리며 유료 행사다. 사전 등록 시 11만원(부가세 포함)이며 참가 신청은 등록 웹사이트(ciobiz.etnews.co.kr)에서 할 수 있다.



문의 : 02-2190-9490 cio@etnews.co.kr



박현선기자 hspark@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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