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인터넷(대표 남궁훈)은 8일 사업본부 중심의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CJ인터넷은 기존 8본부(실)·2담당·45부서(팀)를 3본부·10사업부(실)·47팀으로 개편했다. 또 전략기획 및 마케팅 역할 강화를 위해 전략기획실과 마케팅실, 마구마구마케팅 태스크포스팀을 대표이사 직속조직으로 배치했다. 아울러 서비스운영 강화 및 효율적 사업지원을 위한 서비스운영실을 신설했다.
CJ인터넷 측은 이번 조직 개편이 수익성을 강화하고 새로운 사업모델을 주도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겠다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또 남궁 대표가 미래 성장과 관련되는 주요 사안을 적극 챙기겠다는 의지라고 밝혔다.
남궁훈 CJ인터넷 대표는 “이번 조치는 퍼블리싱과 웹보드 등 사업 중심에 기반한 조직개편을 통해 향후 국내 게임 업계 1위는 물론 글로벌 리더 게임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단행한 것”이라고 말했다.
권건호기자 wingh1@etnews.co.kr
IT 많이 본 뉴스
-
1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2
LG이노텍, 고대호 전무 등 임원 6명 인사…“사업 경쟁력 강화”
-
3
AI돌봄로봇 '효돌', 벤처창업혁신조달상품 선정...조달청 벤처나라 입점
-
4
롯데렌탈 “지분 매각 제안받았으나, 결정된 바 없다”
-
5
'아이폰 중 가장 얇은' 아이폰17 에어, 구매 시 고려해야 할 3가지 사항은?
-
6
美-中, “핵무기 사용 결정, AI 아닌 인간이 내려야”
-
7
국내 SW산업 44조원으로 성장했지만…해외진출 기업은 3%
-
8
반도체 장비 매출 1위 두고 ASML vs 어플라이드 격돌
-
9
삼성메디슨, 2년 연속 최대 매출 가시화…AI기업 도약 속도
-
10
美 한인갱단, '소녀상 모욕' 소말리 응징 예고...“미국 올 생각 접어”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