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롱초롱한 눈을 가진 슈렉 고양이, 대화를 주고받는 고양이에 이어 시원하게 안마를 해주는 안마 고양이가 있어 사랑스러움을 더하고 있다. 눈을 감고, 쥐 죽은 듯 소파에 누워있는 늙은 고양이가 있다. 귀여운 어린 고양이가 늙은 고양이의 피로를 살살 앞다리로 풀어주고 있다. 누워 있는 아저씨의 등을 어린아이가 발로 밟아주며 안마하듯이 자그마한 고양이는 앞다리로 살살 고양이의 등을 밟아준다. 누워서 안마를 즐기는 고양이는 매우 편안하게 휴식을 취하고 있다. 반면에 잔뜩 겁을 먹은 어린 고양이는 나이든 고양이의 비위에 거슬리지 않도록 살살, 조심스럽게 안마를 한다. 어린 고양이의 조심스러운 마음을 알기나 알까. 늙은 고양이는 그의 안마가 무척이나 시원했는지 여기저기 구석구석 안마해 달라고 등을 돌렸다. 아예 이번에는 앞다리, 뒷다리를 소파에 철썩 뻗었는데, 스르르 잠이 들 기세다. 어린 고양이는 다시 앞발로 늙은 고양이의 뭉친 근육을 살살 풀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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