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 방재정보통신 지역혁신센터(센터장 강희조 컴퓨터공학부 교수)는 5일 오전 한국BCP협회 대회의실에서 일본 도쿄해상일동리스크(주)와 위기관리 정보교류 등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맺었다고 밝혔다.
목원대 방재정보통신 지역혁신센터는 방재·안전과 IT를 결합한 융합기술 개발과 방재·안전산업 육성을 위해 2008년 7월 지역혁신센터(RIC)로 지정된 이래 재난관리 전문가 양성, 창업지원, 기술이전 등을 해오고 있다.
5일 목원대 방재정보통신 지역혁신센터와 MOU를 맺은 도쿄해상일동리스크는 기업조직 위기관리, 업무연속성(BC)경영시스템 구축·인증, 지진·자연재해·화재 엔지니어링 전문기업이다.
도쿄해상일동리스크와 MOU 내용에 대해 목원대 방재정보통신 지역혁신센터 관계자는 “재난관리시스템 공동연구, 재난관리 정보 및 기술 교류, 연구원 교류 등을 활성화하기 위해 도쿄해상일동리스크와 협력하기로 했다”며 “이번 협약이 우리 센터가 추진하는 방재정보통신분야 신산업군 창출·육성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도쿄해상일동리스크의 재난관리 컨설팅 사업은 앞으로 국내에서도 수요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는 분야”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강희조 센터장을 비롯해 김윤호 목원대 컴퓨터공학부 교수, 정영환 한국BCP협회 부회장, 다카히로 오노, 사토시 데구치 등 양국 관계자가 참석했다.
재난포커스(http://www.di-focus.com) - 김천규 전문기자(m390002@mokwon.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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