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전문기업 비상교육(대표 양태회)이 지난해 매출 1000억원을 돌파한데 이어 올해도 25%대의 매출 성장을 자신하고 있다.
비상교육은 올해 직영 사업부문인 교재출판와 e러닝, 논술전문학원의 매출이 1000억원을 넘고, 계열 사업부문인 초중등학원, 학력평가사업, 대학입시 학원의 매출이 255억원에 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계열사를 포함한 그룹 전체의 매출액은 1255억원, 영업이익은 244억원으로 예상했다, 영업이익률은 20%에 달할 것으로 추정했다.
회사가 올해 고성장을 예상한 분야는 e러닝 사업 부문이다. 지난해 125억원 매출에 23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지만 올해는 스타강사 영입 효과로 매출 250억원, 영업이익 20억원 달성이 가능할 것이라는 기대다. 온라인 교육 분야는 올해 매출액만 2배 가까이 늘어날 것으로 점쳤다. 이밖에 학력평가사업 역시 올해 모의고사 시장 점유율을 25%까지 끌어 올린다는 목표다.
양태회 비상교육 대표는 “지난해 전 사업부문이 고른 성장세를 보였다”면서 “올해는 e러닝 등 신규 사업 분야가 본격적인 성장 단계로 진입하면서 회사 성장을 이끌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비상교육의 그룹 총매출은 1009억9800만원으로 집계됐다. 창사 12년 만에 매출 ‘1000억 클럽’으로 성장한 것이다.
김승규기자 se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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