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기업의 판로개척, 투자유치, 상담 등 비지니스 활동 지원을 위해 서울비지니스지원센터를 설치·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서울시 중구 서울사무소에 설치될 비지니스지원센터는 비지니스룸과 인터넷코너, 회의실 등이 들어서며, 이달 24일 현판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이로써 대전시는 서울사무소의 기능을 기존 국회, 중앙부처, 유관기관 등 중앙과의 가교 역할에서 경제·투자·마케팅 등으로 확대·강화할 계획이다.
운영시간은 매주 월∼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회의실과 장비 등 일체 시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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