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설문조사는 국내 대표적인 기업 및 기관의 최고정보책임자(CIO)와 IT부서장 100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설문조사에 응한 기업·기관 중에는 금융권이 34개로 가장 많았다. 이 중 은행이 9개, 증권이 12개, 보험·카드사가 13개다. 이어 공공기관과 전자·에너지업종이 각각 11개씩으로 그 뒤를 이었다. 이외에도 통신·방송업종(인터넷 포함) 9개, 일반소비재업종 7개, 제약업종 7개, 건설업종 6개, 유통업종 6개, 물류·운송업종 5개, 조선·철강업종 4개 기업이 설문에 답했다.
또 100개 기업과는 별개로 그룹 차원의 통합 IT전략을 진두지휘하는 9개 중견그룹의 CIO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도 동시에 진행했다.
설문조사 시기와 방법은 지난 2월 3일부터 2월 26일까지 전자우편을 통한 서면 형태로 이뤄졌다. 설문조사 분석은 CIO BIZ+에서 수행했다. 복수응답을 허용한 질문의 경우 우선순위 별로 3∼1점(또는 2∼1점)씩을 부여해 이를 점수로 환산하는 방식을 적용했다.
설문 참여기업
개별 기업·기관(100개)=건강보험심사평가원, 공무원연금공단, 교보생명, 교보증권, 국방부, 국토해양부, 근로복지공단, 금호석유화학, 기술보증기금, 기업은행, 녹십자, 농협, 동국제강, 동부건설, 동부하이텍, 동아제약, 동양종합금융증권, 두산인프라코어, 대구은행, 대신증권, 대우조선해양, 대우증권, 대한생명, 대한통운, 대한항공, 롯데건설, 롯데마트, 만도, 미래에셋생명, 매그나칩반도체, 메리츠금융그룹, 보령제약, 부산은행, 비씨카드, 산업은행, 삼성생명, 삼성전기, 삼성중공업, 삼성증권, 삼성테스코, 서울보증보험, 서울우유, 서울특별시, 신한금융투자, 신한은행, 신한카드, 씨앤앰, 아모레퍼시픽, 우리은행, 우리투자증권, 유니레버코리아, 외환은행, 이베이옥션, 일양약품, 제일모직, 코리안리보험, 특허청, 포스코건설, 푸르덴셜생명, 푸르덴셜투자증권, 풀무원, 하나대투증권, 하나은행, 하이닉스반도체, 한국광물자원공사, 한국농어촌공사,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예탁결제원, 한국화이자제약, 한미약품, 한진해운, 한화건설, 현대건설, 현대모비스, 현대상선, 현대약품, 현대중공업, 현대증권, 흥국화재보험, CJ오쇼핑, CJ제일제당, CJ헬로비전, CJ GLS, IBK투자증권, ING생명, KBS, KEPCO, KT, LG전자, LG텔레콤, NHN, OB맥주, SBS, SK건설, SK브로드밴드, SK에너지, SK텔레콤, GS리테일, GS홈쇼핑
그룹(9개)=동양그룹, 두산그룹, 대성그룹, 삼양그룹, 애경그룹, 웅진그룹, 코오롱그룹, 태광그룹, CJ그룹 (가나다, ABC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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